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강원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52만 3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1위 강릉시에 이어 춘천시(2위), 동해시(3위), 원주시(4위), 속초시(5위), 평창군(6위), 삼척시(7위), 홍천군(8위), 정선군(9위), 태백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글로벌 해양 관광 거점과 전통적인 행정·경제 중심지 간의 뚜렷한 평판 양극화가 순위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1위 강릉시와 2위 춘천시의 굳건한 선두권 장악은 독보적인 로컬 핫플레이스와 행정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대중의 확고한 쏠림 현상을 빅데이터가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중상위권에서는 강원도 내 인구 1위인 원주시(4위)를 밀어내고 3위로 깜짝 도약한 동해시의 돌풍이 돋보인다. 이는 속초시(5위), 평창군(6위) 등 확실한 레저·관광 콘셉트로 무장한 지자체들이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강원도 지역 평판의 주류가 단순한 '정주 인구'에서 '체류형 관광 가치'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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