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스타벅스가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2년간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스타벅스가 1위를 수성했으며, 2위 메가커피, 3위 투썸플레이스, 4위 빽다방, 5위 컴포즈커피, 6위 커피빈, 7위 이디야커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4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266만 488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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