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1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1만 4146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1위 이부진(호텔신라)에 이어 2위 김정수(삼양식품), 3위 김슬아(컬리), 4위 최수연(네이버), 5위 정신아(카카오), 6위 김제현(스튜디오드래곤), 7위 유명순(한국씨티은행), 8위 정유경(신세계), 9위 황보경(YG엔터테인먼트), 10위 윤여원(콜마비앤에이치)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여성 CEO는 기업의 경영 성과를 넘어 조직문화와 지속가능경영, 고객 중심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별 전문성과 과감한 의사결정 능력, 공감 기반의 소통, 브랜드 신뢰도까지 함께 평가받으면서 여성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영향력이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이부진 사장과 김정수 부회장이 여성 CEO 부문의 양강 구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선두권을 이끌었다. 이부진 사장의 1위 탈환은 프리미엄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영 역량과 높은 신뢰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성과이며, 김정수 부회장 역시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탁월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와 LG생활건강 이선주 대표의 TOP10 탈락은 여성 CEO 부문의 경쟁 강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