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브랜드 경쟁력과 대중적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62만 474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자산운용(2위), KB자산운용(3위), 신한자산운용(4위), 한국투자신탁운용(5위), 한화자산운용(6위), 우리자산운용(7위), 이지스자산운용(8위), 키움투자자산운용(9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자산운용업계는 ETF 시장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로 상품 경쟁을 넘어 운용 전략과 브랜드 신뢰도까지 평가받는 국면에 진입했다. 투자자의 정보 탐색 경로가 다변화하면서 상품 출시와 운용 성과에 대한 온라인 반응이 기업의 대외 평가를 좌우하는 변수로 부상했다. ETF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디지털 소통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덧붙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수성하고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뒤를 이어 톱3를 유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8위에서 4위로 네 계단 도약했으며, 우리자산운용도 10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새롭게 톱10에 진입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한화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은 각각 두 계단과 한 계단 하락했다. 선두권의 안정세와 중위권의 순위 변동이 맞물리며 자산운용업계의 브랜드 경쟁 구도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며, 타 기관들의 인위적 합산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